[이시각헤드라인] 3월 12일 뉴스투나잇
■ 여, 도태우 공천 유지…이혜훈, 하태경에 승리
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·18 폄훼 논란을 빚은 도태우 후보에 대해 "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한다"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.
■ 민주, '비명' 송갑석·도종환·이용우 탈락
더불어민주당 추가 경선 결과, 비명계 송갑석, 도종환, 이용우 의원이 잇따라 경선 탈락했습니다. 초선 박성준, 김원이 의원은 본선행에 올랐고, 김승남 의원은 고배를 들었습니다.
■ 정부, '증원 1년 연기' 거절…"원칙대로"
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서울의대 교수들이 제안한, 의대 증원 1년 연기 중재안을 거절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도 의료개혁을 원칙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
■ '국민의힘 당사 난입' 대진연 회원 2명 구속
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중 2명이 구속됐습니다. 이들은 지난 9일,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불법 시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
■ 내일 대체로 맑은 봄 날씨…큰 일교차 주의
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, 낮 최고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초봄 날씨가 예상됩니다. 다만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,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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